제 옷만 사다가 어머니께 선물드리고 싶어 주문했어요. 젊은 시절 어머니의 앨범을 보면 지금의 저보다 훨씬 마르셔서 옷핏도 참 예뻤고, 같이 찍은 다른 누구보다도 잘 꾸민 어머니 사진이 가득한데, 나이가 드시고 살이 붙으시다보니 요즘 옷 입을 때마다 속상해하시곤 하더라고요. 그래서 일부러 허리끈으로 라인을 잡아주는 이 청자켓을 선물해드렸어요. 최근에 옷을 입고 맘에 든다며 좋아하시는 모습은 거의 못 봤었는데, 이 자켓을 받고는 정말 좋아하시네요. 어머니께 예쁜 옷과 함께 웃음을 선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:) 항상 흥하기를 응원할게요 ♡
(2021-03-19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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